이재성, 리그 4호골…분데스리가2 득점 공동선두

레벨아이콘 편의점미녀
조회 94 19.09.21 (토) 05:56



홀슈타인 킬 이재성(27)이 리그 4호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2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21일(한국시간) 독일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7라운드 하노버96과의 홈경기 1-2로 패했다. 시즌 4번째 패배다.

90분 풀타임 출전한 이재성은 0-2로 뒤진 후반 18분 다비드 안탄가(23)가 올려준 크로스를 멋진 헤딩골로 연결하며 팀의 만회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리그 4번째 골이다. 

 

이재성은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에서 29경기 출전, 5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만에 4골을 넣으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서영재(24)는 홀슈타인 킬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21일 현재 7경기 1승2무4패로 리그 16위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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