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요스트 KC 감독, 올 시즌 후 사령탑 물러난다

레벨아이콘 강남미인
조회 101 19.09.24 (화) 03:16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이 올 시즌이 끝난 뒤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1955년생 네드 요스트 감독은 1980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해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코치를 역임했고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밀위키 브루어스 감독직을 맡았다. 

2010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특별보좌직을 수행했던 그는 2010년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지휘봉을 잡으며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2년 연속 100패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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