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마요르카서 가장 높은 레벨” 마요르카 지역 기자

레벨아이콘 서울산업대
조회 103 19.09.26 (목) 00:59



쿠보 타케후사(18)가 마요르카에서 서서히 날갯짓을 하고 있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에 적을 두고 마요르카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리그 3경기에서 109을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2일 헤타페와 리그 5라운드에 전반 19분 교체로 투입됐다. 후반 25분 안트 부디미르의 만회골을 도우며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쿠보가 출전할지 관심사다. 일본 축구매체 ‘풋볼존’은 경기 전날 마요르카 연습장을 찾았고, 현지에서 마요르카 지역지 ‘울티마오라’ 카를루스만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카를루스만은 “쿠보 합류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미디어 노출 의미가 상당히 크다. 개인적으로 라리가에서 경쟁력을 끌어 올리며 성장할 수 있다. 팀에도 분명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아직 선발 출전이 없는 것에 관해 “부족한 게 아니고, 단지 시간의 문제다. 마요르카는 전력이 좋은 팀이 아니다. 쿠보와 같은 재능을 벤치에 둘 여유가 없다. 몇 주, 몇 달,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으나 곧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확실한 건 쿠보가 마요르카에서 가장 레발이 높은 선수다. 적응하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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