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우레이, 64분 만에 교체... 에스파뇰 강등권” 中 한숨

레벨아이콘 봉효살육
조회 89 19.09.27 (금) 06:24



중국의 자존심 우레이(27, 에스파뇰)가 침묵을 지켰다.

에스파뇰은 27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폰테베드라주 비고 발라도이스에서 열린 셀타비고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서 1-1로 비겼다. 후반 3분 페드로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산티 미나에게 통한의 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1승 2무 3패 승점 5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우레이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슈팅 하나에 그쳤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우레이에게 평점 6.5점으로 혹평을 받았다.

우레이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서 한 골도 못 넣었다. 물론 많은 골은 넣은 유형의 공격수도 아니다. 지난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중국 언론도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시나스포츠’는 “우레이가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지만, 64분 만에 교체됐다. 에스파뇰은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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