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리버풀, 손흥민과 사인해. 맨유 간 판 페르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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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 19.10.05 (토) 02:24



영국 현지 매체가 리버풀에게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영입을 추천했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이 아스날에서 로빈 판 페르시를 데려온 것처럼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버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영국 매체 로징더콥은 최근 맨유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리버풀이 손흥민을 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토트넘의 손흥민과 사인해야 한다. 토트넘의 핵심 선수를 빼오면서 리버풀의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손흥민의 엄청난 속도는 리버풀에게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퍼거슨 감독이 판 페르시를 데려온 사례를 예로 들었다. 아스날에서 뛰던 판 페르시는 2012-13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판 페르시는 맨유에서 30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퍼거슨의 판 페르시 영입은 대성공이었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 부진에 빠져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더 큰 클럽으로 가야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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