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한 경기만 더 버티면 수비진 숨통 트인다

레벨아이콘 맹맹코
조회 86 19.10.05 (토) 02:24



비상에 걸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비라인이 눈앞으로 다가온 울버햄프턴전만 마치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맨시티는 현재 중앙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5), 존 스톤스(25)가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는 지난달 차례로 부상을 당해 현재 팀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그러면서 맨시티에 남게 된 중앙 수비수는 백업 니콜라스 오타멘디(31)뿐이다. 이 때문에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34)를 현재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에 다행인 점은 스톤스의 복귀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사실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6일 밤 10시 울버햄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 이어 A매치 기간에 끝나면 스톤스가 부상에서 돌아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즉, 스톤스는 이르면 오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장이자 핵심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가 팀을 떠난 데 이어 이미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엘리아큄 망갈라와도 결별했다.

이 때문에 맨시티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스터 시티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맨유와의 영입 경쟁에서 밀려 매과이어 영입에 실패했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스톤스뿐만이 아니라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28)도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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