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4골 메시, 45년 묵은 펠레 기록 경신 눈앞” 西 아스

레벨아이콘 강남미인
조회 87 19.10.11 (금) 06:24



 “-39골”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가 축구 황제 펠레(78)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까지 남은 득점수다.

메시는 지난 7일 세비야와 라리가 8라운드에서 쐐기포로 바르셀로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골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터트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604골을 기록했다. 원클럽맨 최다골 펠레에게 근접했다.

스페인 ‘아스’는 “604골이 된 메시는 브라질 전 대표 공격수 펠레의 위대한 기록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펠레는 브라질 산투스에 몸담으며 18년 동안 643골을 달성했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거로 예상했건만, 메시가 다가섰다.

메시는 지난 1월 독일 전 국가대표 게르트 뮐러(565골)를 넘었다. 뮐러는 1964년부터 1979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엄청난 골을 만들었다.

‘아스’는 “메시는 펠레 기록까지 39골 남았다. 지난 10년간 매년 40골 이상을 결정했다. 이제 45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 경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조명했다.

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 후 지금까지 691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420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12골, UEFA 슈퍼컵 3골, 코파 델 레이(국왕컵) 51골, 스페인 슈퍼컵 13골,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5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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