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NBA 농구 막판부터 농구에 약간 관심 생겨서
미리 말하지만 퍼 온거다.
구성, 파울, 공격, 수비 순서로 정리해볼게요.
먼저 4쿼터 구성(1,2쿼터는 전반, 3,4쿼터는 후반)이며,
매 쿼터당 12분씩 경기합니다.
(한국 농구는 쿼터당 10분)
농구는 5 대 5 경기!
각 팀에서 주전 5명씩의 선수가 있습니다.
나머지 교체로 투입되는 선수들은 벤치 멤버라고 부르며,
팀당 12명씩 있습니다.
그럼 한 팀 선수 수는 총 17명
F 포워드 (2명), C 센터 (1명), G 가드 (2명)
이렇게 구성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왼쪽부터
PF 파워 포워드 - 골 밑 리바운드 및 몸싸움
SF 스몰 포워드 - 보통 SF가 에이스래요 ㅎㅎ, 이것저것 다 잘해야한다는 포지션
C 센터 - PF보다 리바운드나 몸싸움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SG 슈팅 가드 - 슈팅! 슛을 던지겠죠? 그리고 레이업 돌파도 하는 포지션입니다.
PG 포인트 가드 - 경기 전반적으로 조율하는 리더 역할을 합니다.
파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파울과 관련하여 규칙 위반에 해당하는 바이얼레이션이라는 것이 있어서,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파울을 범했을 경우, 공격권을 넘겨주며,
경우에 따라 상대팀에게 자유투를 줍니다.
바이얼레이션은 자유투 없이 공격권만 넘겨주니 차이가 있죠!
NBA경기 중 발생하는 주요 파울을 정리하면 이렇게!
공격자 파울(오펜시브 파울) - 이미 자리잡은 수비수를 밀면서 과하게 밀면서 들어가면 삐익~!
수비자 파울(디펜시브 파울) - 수비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신체적 접촉, 상대 슛 동작 시 대게
팔꿈치 윗 부분을 터치했을 때 불리는 파울. 슛 동작을 방해했을 경우, 해당 슛 점수만큼
자유투를 던지게 합니다. 방해받은 슛이 들어갔다면, 앤드원!이라고 그 슛 점수에
자유투 하나를 추가해줍니다. 3점 슛을 던지는데 상대가 파울을 했을 때,
그 슛이 들어가면 3점 +자유투 1점 해서 (자유투를 넣을 경우) 4점 플레이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 손가락으로 네 개 카운트를 세는 세레모니를 보여준답니다.
* 수비자 파울의 경우 심판 맘입니다. 조금 다여도 홈 콜, 원정 콜이라 해서
매 경기 편파인 듯한 판정들이 생겨나죠.
* 홈 콜은 홈이 유리하게, 원정 콜은 원정이 유리하게.
홈이라는 것은 자기 구장에서 경기를 하는 팀을 말합니다.
루즈볼 파울 - 공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파울입니다. 보통 공은 링 맞고 튕겨나갈 때,
스크린 과정, 리바운드 과정에서의 신체 접촉이 루즈볼 파울을 불러오죠.
테크니컬 파울 - 선수들끼리 말싸움 하거나, 심판한테 과격하게 따지면 테크니컬 파울을 받습니다.
플레그런트 파울1,2 - 거의 일어나지 않으나, 의도적이진 않더라도 신체적 위협, 부상 위협을 가했을 경우,
불필요한 행위를 했을 때, 주어지는 파울입니다. 플래그런트 파울1은 공격권과 자유투를 모두 주고,
플래그런트 파울2는 1 사항 + 강제퇴장 조치까지 취해집니다.
*이외 더블파울(양 팀 선수 파울), 인텐셔널 파울, 퍼스널 파울이란 용어는 중계 중 들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 선수가 파울을 총 6개 받아도 퇴장조치를 받습니다.
퇴장당하더라도 다른 선수(벤치 멤버)가
그 자리를 대신하여 4 대 5가 되진 않습니다.
여기에 또 팀 파울이란 것이 있어요.
쿼터당 초기화되긴 하는데, 한 쿼터에 선수들의 파울 합이
6개가 되는 순간부터 파울당 자유투 2개가 상대팀에게 주어집니다.
이 경우 상대 작전타임도 1회 추가된다고 하네요.
이제 바이얼레이션!
쉽게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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