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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던 이호준(42)이 지도자로서 다시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NC 구단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NC는 정규 시즌 종료 후 최근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호준도 코치로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준은 구단과 상의 끝에 일본 요미우리에서 코치 연수를 받기로 결정했고 일본에서 지도자로서 경험을 쌓아나갔다. 몸은 바다 건너 있었지만 수시로 NC 선수들과 연락을 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 사이 NC는 위기를 겪었다. 팀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김경문 감독은 시즌 중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NC는 결국 창단 처음으로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내년 시즌 새 야구장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NC는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코치’ 이호준의 합류가 NC의 새로운 시즌에 힘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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