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 초에 있었던 친구들과의 웃픈일화...

레벨아이콘 마늘프랑크
조회 183 18.10.16 (화) 14:48


작년에 진짜 많이 땃는데 올해 넘어오자마자 근 두~세달 간을

주구장창 한폴낙만 하드라 그렇게 잔고는 바닥이 가까워져오고

5폴을까도 한폴 4폴을까도 한폴 3폴을 까도 한폴 2폴을 까도 한폴

도저히 안되겠길래 이것도 틀리나 해서 단폴을 가도 한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더군 삼재라 그랬는지 어쨋는지 ㅅㅂ...

작년에 ㅅㄷㄹ로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뿌러져서 그때 생각나면서

내가 왜그랬지 ㅅㅂ....거리면서 확실히 노름은 여유가 없으니

안맞는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며 그렇게 날마다 10장씩 플레이로

토사장 통장에 적금이 차곡차곡 한달에 250~300씩 근 3달을 입금 시켜주던 차에

 

주변에 토토를 하는 친구놈들이 있었는데 우연히 4놈이 만나기로 되서

커피숍에 앉아 토토얘기가 나왔다 너도나도 한폴낙얘기 뿐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쟁이들 특징이지 한놈이 얘기 꺼내면 서로 (배팅내역 보여주면서 봐바라 ㅅㅂ한폴낙 ㅈ깥다)

(ㅅㅂ좀만 더 뿌러지믄 차까지 팔아야할 상황이다)  (아 올해가 우리 삼재였냐)

이런 대도않은 대화를 나누던 와중에 한놈의 머리에서 비상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야 우리 4이서 진짜 이건 들오겠다 싶은거 하나씩만 추려보자

그래서 그렇게 4폴을 같이 서로 이용하는 놀이터에 때리고 자기가 가고 싶었던것들 이렇게 해서

두박스로 가자하길래 바보4인방" 오 저새끼 머리 존나 좋다" 하면서

 

그렇게 축아닌 축배팅이 됐다 2박스로

근데 결과가 가관이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웃기다

 

서로 추렸던거 4폴더가 올낙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가고 싶었던것들 가자고 했던거

 

그것도 한폴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우리는 함께 할수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축구 개막하고 해외여배 하키 등으로 요즘은  3번중 1~2번씩은 맞아주니 배팅할맛 나는데

저당시엔 진심 헬이였지 다시는 생각하기 싫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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