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후보' 손흥민의 존재, 토트넘이 TOP4 후보인 이유 (英 언론)

레벨아이콘 맹맹코
조회 101 19.11.02 (토) 07:16



손흥민의 존재는 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TOP4 후보로 평가받는 이유였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에버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에버턴전을 앞둔 토트넘은 최근 흐름과 경기력이 고민이다. 지난 주말 리버풀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늪에 빠졌다. 그 결과 토트넘의 순위는 11위까지 추락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에버턴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영국 '90min'은 1일자 기사를 통해 에버턴전 승리를 위해 꺼내야 할 베스트11을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선발로 나서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손흥민은 무조건 선발로 나서야 하는 선수 중 하나였다. 이 매체는 "발롱도르 후보 손흥민은 토트넘이 끔찍한 폼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OP4 후보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다"고 손흥민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계에서 정말 좋은 선수 중 하나다. 올 시즌 혼란스러운 주변 상황에도 득점과 도움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고 팀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손흥민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 매체에서 주장한 베스트11은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지오바니 로 셀소,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 파울로 가자니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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