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CL 릴전서 첫 선발 출격…발렌시아 4-3-3 가동

레벨아이콘 새콤달콤
조회 87 19.11.06 (수) 04:56



이강인(18·발렌시아)이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발렌시아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4차전 릴(프랑스)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발렌시아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이강인은 파레호, 콘도그비아와 함께 중원에 위치한다. 체리셰프, 호드리구, 막시 고메즈로 구성된 공격진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이강인의 첫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이다. 이강인은 지난 챔피언시르기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2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결장하며 체력도 아꼈다.

발렌시아도 승리가 필요하다. 발렌시아는 1승1무1패(승점 4)로 H조 3위에 올라있다. 릴은 1무2패(승점 1)로 조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는만큼 승리한 뒤 오는 28일 첼시와 일전을 치르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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