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데라마, 에투, 가르시아 외 3인 라리가 앰배서더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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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 18.10.18 (목) 00:16


 

발데라마, 사무엘 에투, 루이스 가르시아 등 6인이 라리가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라리가는 16일(현지시간) 라리가의 국제적 브랜드 확장을 위해 새로운 앰배서더 6인을 공개했다. 모두 라리가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축구인으로, 이들은 앞으로 세계 각지로 라리가 브랜드를 확장시키기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라리가 앰배서더 6인은 콜롬비아 출신 발데라마, 카메룬 출신 사무엘 에투, 브라질 출신 줄리우 밥티스타, 스페인 출신 루이스 가르시아, 사비 프리에토, 아인트사네 엔시나스이다. 

사무엘 에투는 바르셀로나, 마요르카 등 많은 5개의 라리가 클럽에서 활동했던 선수로 현재는 카타르 SC에 소속되어 있다. 에투는 바르셀로나 선수 시절 전성기를 누렸다. 그는 145경기에 나서 무려 108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콜롬비아 전설로 잘 알려진 발데라마는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이어 브라질 선수 밥티스타는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 말라가에서 활동했던 선수로 현재는 루마니아의 클루지에서 뛰고 있다. 

이들은 기존 라리가 앰배서더 푸욜, 모리엔테스, 차비 등 14인과 함께 라리가 브랜드 제고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리가 앰배서더 위촉 행사에서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앰배서더의 역할은 라리가 국제화과정의 핵심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들은 이미 여기서 뛰어봤고, 라리가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기쁨을 안다”고 말하며 라리가의 가치를 가장 잘 아는 전 프리메라리거들이 앰배서더가 되어 그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게 됐음을 설명했다.

새로운 멤버 6인이 추가된 라리가 앰배서더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라리가의 국제화 과정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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