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헤라르드 피케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오면 기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스페인 언론 '골닷컴 스페인'은 17일(현지시간)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화두가 된 가운데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닷컴 스페인은 네이마르가 프랑스에서 동기부여가 없다는 점과 바르셀로나가 계속해서 '기회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꼽으며 네이마르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있을 당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세계 최강 공격 라인'으로 불리는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을 구축하며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바 있어 많은 축구팬들로 하여금 기대를 모으게 했다.
골닷컴 스페인은 또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는 것은 '복잡한 운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복귀 가능성'은 있지만 '쉽진 않을 것'임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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