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그알 진짜 소름돋네

레벨아이콘 해축여대생
조회 72 20.07.28 (화) 01:12




사건 설명하자면

30년전 화성에서 9살 초등학생 여아가 실종이 되었고 최근까지 미제로 남아 있다가 최근 화성살인사건의 범인인 이춘재의 자백으로 범행이 밝혀짐.

 

유가족이 연쇄살인범인 이춘재와 면회를 통해 사체 유기 장소를 알게되었는데 이에 관련해 그알팀이 취재를 해보니 사체는 이미 30년 전에 경찰에게 발견 되었다는걸 알게됨??

 

이후 계속 취재를 하다보니 당시 실종사건 5개월 뒤에 야산에서 의류품과 옷, 속옷이 동네 주민들에게 발견되어 신고가 되고 사체도 발견이 되었는데

 

화성 경찰서 직원들이 더이상 사건을 키우기 싫어서 공표를 안하고 숨겨버림.

 

심지어 사체랑 실종여아랑 연관성이 없다는걸 위해서 유가족들 진술도 자기들 맘대로 꾸며 조작까지하고 범인이 아닌 사람을 잡아다가 무기징역까지 보냄.

 

그리고 현재 사건 관계자들은 거의 다 은퇴했거나 해외로 나가있으며 한 관계자는 자녀들이 현직 경찰관이라는 이유로 계속 말을 회피함.

 

그알 취재진이 찾아가니깐 자기는 경찰출신이 아니고 딴사람이라고 말하고 도망침...

 

와.... 진짜 레게노다....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007240901003&sec_id=540201&pt=nv

 

요약

1. 30년전 화성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알고보니 화성연쇄 살인범에게 살해된게 밝혀짐.

2. 근데 화성경찰서에서는 이 모든걸 알고 있었고 유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조작함.

3. 공소시효가 끝나서 처벌 못하고 관계자들 현재까지 침묵.

 

참고로 시신은 경찰들이 다시 매장했고

매장한 자리는 지금 도로가 깔려서 찾을 수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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