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여가 시간은 늘지 않았다. 지난해 10세 이상 국민의 하루 평균 여가 시간은 4시간47분으로 5년 전보다 2분 줄었다. 이와 관련해 강유경 통계청 사회통계기획과장은 “조사 과정에서 의무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수면, 식사, 외모 관리 등에 쓰는 필수시간과 교제, 미디어 이용, 취미활동 등 여가시간으로 나눴는데, (5년 사이) 의무시간에서 줄어든 대부분 시간이 필수시간 쪽으로 흘러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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