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 전화 끊을 때가 너무 재밌는 일본인들.txt

레벨아이콘 씹다만카레
조회 47 20.08.08 (토) 00:40





아 그거 말이죠~ 부산에 살때 한국인 남편을 둔 친구랑 이야기 꽃을 피웠던 대화 소재네요. ! 필시 한국인 친구가 있는 사람은 알거라 생각되지만 한국 사람들은 전화 끊을 때 『응~ 』이라고 말하죠 !!
이게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 !
으응~ 응
아니 이게 뭐야 뭐지 ~ 하며 혼자서 크게 웃었네요.
그런데 지금은 저 또한 완전히 그렇게 따라하고 있네요.
『 그래~ 알았어~ 으응~ 응 ♪』
라며 말하고 있고.
이렇게 말안하면 전화통화를 끝낸것 같지가 않은 기분이 드네요.
이게 뭔말인지 통할려나 ? (일본사람이 이해 할려나)
들어본 적 있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 알거라 생각되지만 ^^
조금은 우리끼리의 이야기 소재이긴 하지만 블로그에 남기지 않을 수가 없어서 써보네요.




+++++++++++++++++++++댓 글+++++++++++++++++++++





1. 無題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ㅎ
한국사람, 손 아랫 사람에겐 꼭 그렇게 말하는 것 같죠.
그것도 사랑스러운듯이 ㅎㅎ
존대말일 때는,


「알겠습니다. 예~ 예 ~」


가 맞죠?

 

 


2. 無題
왠지 귀여운것 같아요 ㅎㅎ
드라마에선..............『끊어 !』라고 말하던데요?

 

 

 


3. 無題
이루카 씨!
딱 나랑 통화하고 끊을 때도
「응~♪」하고、이루카 씨도 말했었어요~^^
부드러운 느낌에, 좋은것 같아요♪

 

 


4. 우후후
그랬나요 ~
저도, 한국인 친구랑 이야기하고, 끊을 때는 「응~~응」라고、말하네요 ㅋㅋ
그래도, 꽤 맘에 들어요 ^^♡
상대방 목소리 톤에 따라 다르지만. 우후후
neko

 

 


5. 여보세요 ?


앗, 통화를 끝낼 때 말이죠
「알았어 ~ 으응~응」
(≡^∇^≡)


후훗 드라마 보고있어서 알아요.
그런데, 처음에 들었을 때 의아했던게
「알았어~」네요.


아무리 해도, 일본어 「아라소우 ? (다투다는 의미임)」가 떠올라서 .....
그렇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네요.

매일 가족들한테는 「시로요~」「진짜?」를 섞어 말하면서 놀고있네요. ( ´艸`)


그리고 지금, 혼자서 「으응~응」을 연습하고 있어요. (^^;;)
결과는....연습하겠습니다....


아~ 제대로된 한국어로 이야기 해보고 싶~ 어요 !
メルモ

 

 


6. 無題
알것 같아 ~
친구랑 일본어로 통화해도, 한국어로 해도 한국친구는 꼭 으응 ~ ~ 하고 말하고 통화를 끝내내요. ㅎ
뭔가 의미가 있어서 인가요 ^ ^
いちごもち

 

 


7. 無題
알아요 ! !
응~ 하고 말하잖아요 ! !
저도 공감하네요ww


처음에는 통화가 이게 끝난게 안닌가 하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아 끝났구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w
ぽよよ

 

 

 


8. 無題
아 ~~~~~~~~~~~~~~~억수로 공감합니다. ! ! !
전부가 그런건거죠 ㅎ 우리 남편도 그건 아직도 변함없이 으~~응이네요 ㅎㅎ
그런 으~~응이 저한테도 옮아서, 가끔은 친구들한테 말하고 하네요. ^^;;;;;;;;
くみん

 

 


9. 無題
아 ~ 저도 알아요 о(ж>▽<)y ☆
실제로 통화 경험은 없지만,
드라마 보면, 「응~」하고 말했지~했던 생각이 나네요!!!
울림이라고 말해야할지..... 그 느낌이 저는 굉장히 좋아요 ☆
언전가 저도 말해보고 싶네요 ^^!
あゆみ

 

 


10. 뭐에요 이건 !
말했었나? 내가, 옆에 있었어도 지금까지 눈치못채고 있었네요.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일본어 할줄아는 사람하고만 통화를 해봐서...
그런데 뭐에요 이건 ? LOVE같은 느낌이 드는건 ㅎㅎ
かな

 

 

 


11. 그리 말하네요 w
친구도 말했었어요.
끊을 때 으 ~ ~응 하고 ㅎ


한국어 수업 때, 전화하는 설정(상황)에서
전부「우응~」을 말하고 싶어가지고w
마지막엔、「우~웅」만 했네요。


그 밖에는 「끊어~」랑「내일 보자~」
같은것들 따라하면서 하고 있네요.。
momo

 

 


12. 안녕하세요 ^^
지인~짜 공감가네요 о(ж>▽<)y ☆


저도 끊을 때는 꼭 [웅 ~ ㅇ]하고 말해요 ! !
저만 그런가하고 생각하고 있었네요.~ヽ(*'0'*)ツ


「우웅~웅」말하는 사람이 한국에 많은거네요~( ´艸`)
제 주변에는 한국인이라곤 저뿐이라서, 전혀 몰랐네요 (・・。)ゞ


저는, 이 [웅~ 응]이 너무 좋아요 !
왠지 사랑스러워지네요♪


이걸 제가 이야기 소재로 해볼까 했는데 타이밍 딱이네요 ! ! 놀랬어요.. о(ж>▽<)y ☆
まぁ。

 

 


13. 저도…
말하곤 하네요.
「끊어ー? 우우 ーーー웅」꼭!
こみょん

 

 


14. 안녕하세요~。
한국인 친구랑 몇번 통화했었는데,
그[웅~]이란건 아직 들어보 지 못했네요(*_*)
아님 제가 눈치못채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항상[하이 하이]로 서로 통화를 끝내고 있네요....
다음번에, 마지막 말에 주의해서 들어볼께요 ~~ ㅎㅎ
よっぴぃ

 

 


15. 나도 옮은것 같아요!
알것 같아요 ~ !
저도 남편이랑 일본어로 말할 때도 우~ ~웅 ! 하네요 (´ψψ`)
ヒロジュン

 

 


16. 오랜만이네요~
생각해보니 ! 그리 말했었네요 ~.
그걸 들어도 제가 전화를 끊지않아서 항상, 우웅~ 뒤에
또 다음에 통화해~ 라고 말했었네요
しばっち

 

 

 

17. Re:無題
>nakaさん
음...naka씨의 사랑스럽다는 표현에 뿜었네요 ~ !
그래도 확실히 사랑스럽게 말하는것 같네요.
존댓말 예 예 예 ~ ~~
처럼 말끝을 늘리는 버젼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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