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관련 5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 혼자 확진되는 게 억울하다"며 보건소 직원 끼어안고 침을 뱉는 사건이 일어났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을 끼어 안은 사람은 여자였고, 침을 뱉은 사람은 남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포천시 보건소는 일동파출소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할 정도였다.
이날 방문검사를 시행한 보건소 직원들에게도 불똥이 튀어, 이들 또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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