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대한 갈망은 자신감의 차이 (펌)

레벨아이콘 맹맹코
조회 70 20.08.22 (토) 23:32




 

제가 봤을때 사람은 두분류입니다.

 

 

 

첫째는 스스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인간입니다.

 

이런 부류는 부가 자기 기준에 이르기까지 사치를 하지 않습니다.

 

목적을 향한 욕구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내 (사업적)목적을 완수하느냐가 그들의 최우선순위이기 때문에

 

명품을 인정투쟁을 위한 아이템으로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쓸 돈이 있으면 저축해서 자기 사업을 위한 군자금으로 활용합니다.

 

만약 이들이 명품을 쓴다면

 

명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미 사업 시스템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고가의 물건들을 걸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자산이 계속 증식되는 환경이 됐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불로소득이 사치스러운 소비를 상회하기 때문에

 

명품의 불합리한 가격이 이들에게는 문제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들은 본인 그 자체로 헤리티지를 지닙니다.

 

 

 

둘째로는 자신감이 없는 인간입니다.

 

폭력에 대한 동경을 품은 흙수저들이 유독 깡패흉내를 내며 문신을 세기듯

 

부에대한 동경을 품었으나 그 과정의 길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사람들은

 

번 돈을 족족 부의 결과물에, 그러니까 명품에 투자합니다.

 

이들은 애시당초 부자가 될 생각을 접었기 때문에

 

부의 과정보다 부의 결과물에 집착합니다.

 

간단히 말해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부자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근로소득을 부자들의 결과물에, 명품에 쏟아붙습니다.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짭을 사고

 

있으면 있는대로 영끌해서 젠을 사는 것입니다.

 

 

외형은 비슷하나 전자가 될지, 후자가 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아래는 대강의 반응)

 

 






 

(시계 갤러리 개념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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