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 염경엽 SK 감독, 9월1일 LG 전서 현장 복귀

레벨아이콘 뿡알요정
조회 52 20.08.29 (토) 19:04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현장으로 돌아온다.

SK는 29일 "염경엽 감독이 오는 9월 1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현장에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K 측은 지난 28일에 나온 염경엽 감독의 건강 검진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염 감독과 면담 후 구단 내부 회의를 통해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지난 6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도중 쓰러진 바 있다. 당시 염 감독은 병원 2곳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2개월 간의 심신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병원 치료를 거쳐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염 감독은 오는 9월 1일 인천 LG 전부터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SK를 지휘할 예정이다. 감독 대행을 맡고 있던 박경완 수석코치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 염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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